지구 직장인처럼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우주비행사가 여가 활동으로 큐폴라 창에서 푸른 지구를 배경으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나사 제공 "평일엔 오전 9시 출근해 8시간 일한 뒤 퇴근해 휴식을 취하고, 주말 이틀은 여가 활동을 하거나 재충전을 위해 쉰다." 주간 단위로 반복되는 현대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일과 유형이다. 고도 400km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들도 지구의 일상 노동자들처럼 쉬어가면서 일을 할까? 최근 미국 잡지 `스미소니언매거진'이 소개한 내용을 보면 우주비행사들도 지상의 직장 노동자들과 비슷한 스케줄로 일한다. 평일 저녁 이후엔 개인 시간을 갖고, 주말 이틀 동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에서 해방된다.
그는 앉는 자리에 상·하 구분이 없는 삼각형 모양의 테이블을 설계했다. 당시 스카이랩의 탑승 인원은 3명이었다. 셋째, 칸막이는 매끄럽고 잘 닦여야 한다. 이는 멀미 등으로 더러워질 경우 쉽게 청소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로위의 실내 인테리어 원칙은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기준점이 됐다. 이후 우주비행사들과의 피드백을 거치며 여가 시간이 더 늘어나고 수면 전후의 휴식시간도 더 많이 주어졌고, 21세기 국제우주정거장 시대를 맞아 지금의 일과 체계가 정착됐다. 요즘 우주정거장의 비행사들은 한 번에 6개월씩 체류한다. 우주비행사들이 가장 즐겨 찾는 지구 전망 모듈 `큐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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