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찍은 첫 '달의 표면'…다누리가 보내온 사진 공개

다누리가 1월 5일 레이타 계곡을 관측한 사진과 1월 13일 폭풍의 바다를 관측한 사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리 기술로 달에서 찍은 첫 '달의 표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가 보내온 사진입니다.이번 사진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이 기간에 달 임무궤도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누리가 1월 10일 비의 바다를 관측한 사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 1월 5일에는 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계곡인 '레이타 계곡'을 촬영했습니다.달 표면에서 '바다'는 달의 지형 중 짙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지역을 말합니다. 달 표면의 크레이터가 달의 마그마에 의해 뒤덮이면서 형성되는 평원지대입니다. 다누리는 1월 13일 달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로 불리는 '폭풍의 바다'를 촬영했습니다. 폭풍의 바다는 한반도 크기의 약 18배로, 세계 최초의 달 착륙선인 루나 9호가 착륙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구 위상변화 관측 촬영 결과.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뿐만 아니라 다누리는 지구 위상변화를 관측한 촬영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약 한 달 동안 하루 1회 지구를 촬영해 달에서 바라봤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본 겁니다.다누리는 지난 4일부터 정상 임무 운영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과학연구와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다누리'가 처음으로 포착한 달 표면…'달의 바다' 담았다우리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다누리는 달의 어두운 부분인 '달의 바다' 모습을 먼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달 표면이 생생히'...다누리, 달 표면 사진 첫 공개다누리, 달 상공 100km에서 표면 촬영 사진 공개 / 1월 6일∼2월 4일, 지구 위상변화 사진도 공개 / 다누리, 최적화된 운영모드 변경…성능 검증 완료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움푹 팬 달의 바다…다누리, 국내 최초 달 표면 사진 촬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달 궤도선 '다누리'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직접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시운전 기간 거둔 성과로 앞...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움푹 팬 달의 바다…다누리, 국내 최초 달 표면 사진 촬영달 궤도선 '다누리'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직접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시운전 기간 거둔 성과로 앞으로 정상 임무가 순항하리라 예고하는 좋은 신호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사진 공개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 근접 상공에서 촬영한 표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운전을 진행한 다누리가 달 상공 약 100km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달 표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또 지난달 6일부터 지난 4일까지 다누리가 하루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