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찾던 백건우, 돌연 파리행···배우 윤정희에 무슨 일이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배우 윤정희와 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배우 윤정희와 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외부와 단절된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를 구해 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배우자와 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중”이라는 내용으로 윤정희 배우를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7일 현재 2700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에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7일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한 입장문에서 “거짓이며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윤정희는 가족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하고 있다. 파리고등법원의 최종 판결과 함께 마무리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피아니스트 백건우는 2년 전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 배우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딸 진희씨가 동행했다.

파리 근교에 집을 구해 윤정희의 거처를 마련한 때는 2019년 5월이었다.윤정희의 동생 3인은 2019년 프랑스 파리의 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프랑스 법원이 백건우와 진희씨 부녀를 윤정희의 재산ㆍ신상 후견으로 지정한 데 대한 이의 신청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패소했고 파리고등법원에 항소해 지난해 11월 최종 패소했다. 판결문에서 고등법원은 “손미자가 배우자 및 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현재 그녀는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안락한 조건을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배우자와 딸이 그녀에게 애정을 보이지 않으며, 그녀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고 금전적 횡령이 의심된다는 주장은 서류를 살펴본 결과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이에 따라 파리고등법원은 백건우와 딸의 후견인 지위를 유지시켰다. 또한 7일 나온 백건우 측의 입장문은 “ 게시글에 언급된 제한된 전화 및 방문 약속은 모두 법원의 판결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뻣뻣한 사람끼리인듯? 오래전 유럽의 철학자부부가 죽더니만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