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명동점 5월 외국인 매출 비중 45% 최근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명동·홍대 상권이 또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쇼핑 트렌드에 맞춰 무신사, 올리브영 등 ‘K-로드샵’ 브랜드들이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K-패션’ ‘K-뷰티’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이를 판매하는 플랫폼의 외국인 매출도 증가세다.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성지로 자리잡은 명동과 홍대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명동에 5개 매장을 두고 있는데, 1분기 매출이 101% 늘었다. 6개 매장을 둔 홍대 상권 매출은 48% 증가했다.최근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역시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비중이 늘었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난 3월 오픈한 ‘명동점’ 오프라인 스토어의 외국인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으로 45%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 오프라인 매출 총합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택스프리’ 구매 금액을 나눈 것이다.
무신사 명동점의 경우 오픈 직후인 3월에 30.7%였으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었다. 홍대점은 지난달 외국인 매출 비중은 29.1%로 집계됐는데, 금액 기준으로 명동점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홍대점 택스프리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67% 증가하기도 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 패션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국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베이식한 디자인,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등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중 개별 여행객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85%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7.9%포인트 증가한 반면, 단체여행은 2019년 15.1%에서 지난해 9.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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