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 기자=가계 부담이 커지는 추석을 앞두고 각종 생활물가가 오른 데 이어 공공요금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도시가스와 전기 요금도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10월에 또다시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질 전망이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외식비 상승률은 8.8%로 1992년 10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형 프랜차이즈와 음식점들이 계속해서 주요 메뉴의 가격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빅맥'은 4천6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더블 불고기 버거'는 4천400원에서 4천500원으로 각각 올랐다. 디저트와 음료, 스낵류 등의 가격도 100∼400원 인상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 및 미수금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자" 일정 시간을 두고 국민에게 가는 부담을 완충해 가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최근 서울의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 조정계획 의견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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