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첫날 '클라우드 대전'…네이버, MS와 맞대결서 승리

  • 📰 SBS8news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온라인 개학 첫날 '클라우드 대전'…네이버, MS와 맞대결서 승리 SBS뉴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일에 또 하나의 관심사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 정면 대결에서 네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MS의 클라우드를 도입한 'EBS 온라인클래스'는 9일 오전 수업 시작부터 장애를 일으켰지만, 네이버에 맡긴 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는 별다른 문제 없이 비교적 원활한 원격 수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EBS 온라인 클래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들여와 동시 접속 이용자 수를 300만 명으로 늘리는 등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나름 대비를 했습니다.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와 자료가 저장되는 스토리지 서버 사이에서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 발생했고, 로그인 서버도 부하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EBS 온라인 클래스는 지난달 23일 온라인 특강 때도 급증한 부하를 잘 견디지 못하는 등 약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반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의 클라우드를 이용한 e학습터는 별다른 장애 없이 늘어난 트래픽을 버텨냈습니다.NBP 관계자는 "e학습터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3월에도 벌써 트래픽이 50배 이상 증가했지만 큰 동요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초유의 '온라인 개학'…수업 준비, 어떻게 하고 있나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먼저 개학하는데 수업 준비가 얼마나 됐는지, 오늘 최종 점검이 있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상 초유 온라인 개학...중3·고3 수업 시작[앵커]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현실이 됐습니다.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오늘 먼저 '온라인 개학'을 했습니다.처음 시도하는 원격 수업 방식이라 현장 혼란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학교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온라인 개학식을 마친 뒤 지금 수업...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온라인 개학 첫날 EBS 1시간 30분 장애…학생·교사들 접속 불편교육부에 따르면 EBS 온라인클래스 중학교용 사이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15분 사이에 접속 시스템에 일부 병목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1시간 15분 동안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EBS 온라인클래스에 접속을 못 하거나 접속이 몇 분 동안 지연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슈인사이드] '개학 강행' 싱가포르, 다시 온라인 개학..현지 분위기는?싱가포르, 지역사회 감염 다시 급증…1,400명 넘어 / '불필요한 만남 모두 피하라' 4주 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 개학 강행했던 싱가포르, 2주 만에 오늘부터 다시 휴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상 첫 온라인 개학 D-1...교사도 학생도 불안 여전[앵커]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과연 출결이나 학업 평가는 제대로 이뤄질지 교육 현장의 불안은 여전한데요.특히 저소득 가정과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처음 겪어보는 온라인 개학이 임박... 처음부터 잘되지 않더라도 차차 나아질것, 참고 노력하는것도 교육이다 내일이면 온라인 개학 문제점, 무능한 교육당국 어쩌구 저쩌구 기사들 쏟아지겠징.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특수학교 포함 전국 고3·중3 오늘 온라인 개학오늘(9일) 전국 고3과 중3부터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상황에서 학생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지난달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