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막는다” 댐·하천·물산업 예산 51.2% 증액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개통 예산을 대거 지원하는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경기 부양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SOC 예산을 ‘마중물’ 삼아 침체된 경기를 살려보겠다는 조치로 풀이된다.
영남권 가덕도 신공항, 충남 서산공항 등 지역 사업에도 내년 예산이 반영된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산은 올해 130억원에서 내년 5363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정부는 지역 공항 인프라스트럭처를 지원하고 신규 고속도로, 철도 확충에 나서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댐과 하천 관리 등 물관리 인프라 예산을 대폭 늘렸다. 내년 물 관리 예산은 6조342억 원으로 올해 4조 9509억 원 대비 21.9% 늘었다. 특히 올해 1조2421억 원이던 댐·하천·물산업 예산이 내년에는 1조8785억 원으로 51.2% 급증했다. 환경부는 이 예산으로 하천 준설, 댐 10개소를 신설 및 리모델링 하는 등 치수 인프라 보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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