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일주일 내 규제 푼다는 이야기는 ‘의지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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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선거할 때 일주일 내, 한 달 내 석 달 내에 어떻게 하겠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신규 인허가로 24만 가구 공급 목표가 원칙”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당선 뒤 ‘규제 강화’ 쪽으로 ‘유턴’했다는 평가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이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선거할 때 일주일 내, 한 달 내 석 달 내에 어떻게 하겠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한 달 규제 완화책은 안 보이고 오히려 규제가 강화됐다’는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다만 그는 “그 의지는 조금도 퇴색하지 않았다. 재개발·재건축도 원래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콘크리트 건물이 주는 위압감이 아닌 골목길에서 느낄 수 있는 정감, 정취가 사라져 가는 데 대한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 도시재생의 가치가 거기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고 새롭게 재개발로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은 유도하겠다. 결국 선택은 주민들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된 한강공원 등 공공장소를 금주 구역 지정하는 것과 관련해 오 시장은 “적어도 1년간 캠페인을 해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음주문화라는 게 한 사회에 뿌리내린 형태가 있는 것인데 어떻게 갑자기 공공장소에서 일률적으로 금주를 시행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만 어려운 게 아니라 시민들도 매우 어려운 코로나 정국”이라며 “물가에 가장 직접 영향을 미치는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는 데 지금이 바람직한 시점이냐에 대해서는 저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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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자식. 아주 더럽게 나쁜자식.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무효 아닌가?

기억 앞에 겸손한 데 이어.....

“공약 100% 실천하면 나라 망한다.”라고 말한 당인데 뭘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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