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조남관 대행체제...'정부 겨냥 수사' 제동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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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오늘부터 대검찰청은 사실상 조남관 차장검사 대행 체제에 돌입합니다.윤 총장은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을 예정인데 원전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사건 등 총장이 직·간접적으로 지휘하던 사건들에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총장은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을 예정인데 원전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 사건 등 총장이 직·간접적으로 지휘하던 사건들에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네. 어제 윤석열 총장 사의 표명과 문 대통령의 사의 수용으로 이제 대검찰청은 사실상 조남관 차장 대행 체제로 바뀌었습니다.윤 총장이 반발했던 중대범죄수사청과 관련해 일선 검찰청 의견을 모아 법무부에 전달하는 등 공식 대응은 앞으로 조 직무대행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당장 총장 공석으로 외압을 막을 방패막이가 사라진 만큼 정부와 여권을 향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데요.대전지검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사건 전반을 재검토해 왔는데, 청와대 관계자 등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먼저 나가게 돼서 많이 아쉽고 여러분께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부득이한 선택이었단 점을 여러분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윤 총장은 사의 표명과 함께 법무부에 직접 쓴 사표를 제출했고, 청와대는 곧바로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인 1년여 동안 검찰 조직을 이끌 차기 후보로는 누가 꼽힙니까?이 지검장은 지난 2017년 7월 검사장 승진 후 대검 형사부장과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친 뒤 중앙지검장에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검장은 윤 총장 징계 국면에서 휘하에 있던 차장 검사가 사표를 쓰고 나가는 등 후배들의 신망을 잃었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도 연루돼 있어서 부담이 있습니다.조 차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을, 문재인 정부에선 국정원 감찰실장 등을 지냈습니다.추 전 장관이 대검 차장검사로 승진시켰지만, 윤 총장 징계 사태 당시에는 추 전 장관에게 징계 청구를 철회해달라는 호소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후보추천위가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총장 후보자 3명을 추천하면 장관이 위원회 추천을 존중해 후보자를 제청하게 됩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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