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처방 약을 약국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말부터 동네 병원에서 확진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해졌고,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으로 의약품 대면수령 수요가 늘어난 점을 감안한 정부의 후속조치다.기존 지침 상 재택치료로 배정받은 확진자는 전화 상담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 처방 시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이 수령해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다만, 지난달 30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의 확진자 대면진료가 시작됐고, 이달 4일부터 의원급도 동참하는 등 동네 병원으로 외래진료가 대폭 확대된 점이 고려됐다. 또 지난 달 중순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 없이 즉시 확진으로 간주됨에 따라, 대면 진료·처방이 더 활발해진 상태다. 그간 '처방 따로, 수령 따로'인 시스템 때문에 대리수령이 여의치 않은 확진자 등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의료진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환자가 희망할 경우엔 의료기관에서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약국에 처방전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후 환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처방전 원본을 반드시 약국에 제출해야 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정부는 확진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며 비대면 진료 시엔 현행과 같이 가급적 대리인 수령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가급적 불필요한 대화를 삼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라고 강조했다. 박 반장은"가장 중요한 것은 약사님들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 것"이라며"또 지금 약사회와 협의하는 과정에 있는데, 필요하면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들 살려주세요 1.감기약아닌 코로나 치료제 공급해 주세요 임상중인 치료제라도 전국민에게 공급해주세요 2.신속진단키트 가격조정해서 마스크처럼공급 사람모이는것 막아주세요 3.4차 접종후 방역을 푸셔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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