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확진···그후 13명 연쇄 감염됐다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흘 새 이 여성의 가족 등 13명이 무더기 확진됐습니다.

경북 예천군에 사는 48세 경로당 행복도우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흘 새 이 여성의 가족 등 13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동선 다양해…요양보호사·선거운동원도 이들 확진자 대부분이 식당과 대형마트·목욕탕·미용실·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여러 군데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2월 경북 북부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을 일으켰던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12일 경북도와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군 예천읍에 사는 여성 A씨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놀이문화를 가르치거나 말벗을 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이 문을 닫아 활동은 하지 않던 상태였다. 같은 날 A씨와 함께 사는 남편과 아들·시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를 추적해 격리하고 검사를 했다.

이 환자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선거사무실로 출근해 예천군 곳곳을 돌며 선거홍보 활동을 했다. 권 후보 캠프 측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선거운동원 8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와 권 후보 간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매일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 노인의 자택 2곳을 방문했던 요양보호사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노인 1명이 감염되는 등 추가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예천군 유천면에 위치한 가정 2곳을 방문해 재가 복지 서비스를 했다. 이달 2일 오후 3시쯤 A씨와 같은 목욕탕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천군은 추정하고 있다.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을 최대한 파악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 당국이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이들의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639명…사흘째 하루 확진 최다치 경신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급증하고 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10일) 하루 동안 도쿄도 189명을 포함해 일본의 39개 도도부현에서 총 639명의 감염이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쿠웨이트, 韓 기업인 106명 첫 예외 입국 허용...'공사할 수 있어 다행'쿠웨이트 국경 봉쇄로 기업인 13명 두바이에 격리 / 현대건설 등 25개 기업 프로젝트 중단 위기…정부지원 요청 / 쿠웨이트 첫 기업인 예외 입국 허용…진단키트 수출 영향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2명 신규 확진→총 10,512명…정부 '부활절 행사 자제'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 감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오늘 부활절 종교행사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32명 늘어 모두 10,5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숫자 확 늘어나면서 교회탓하겠네 교회봉쇄 하라고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어제 코로나 신규 확진 743명…누적 7천635명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43명 늘어났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도쿄도 197명을 포함해 36개 도도부현 광역지역에서 모두 743명의 감염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sbs이현정이 단독보도한 조국 아내 pc에 총장 직인 파일 발견 거짓말이라고 나왔는데 왜 사과 방송안하는거죠 스브스 이현정은 답하라 일본인들은 참 스토리텔링에 강해요. 주로 속이는 것도 역사나 역병처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수준으로 구라를 펴거든. 그래 아베야 코로나 천국으로 달려보자~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확진 소방관 7명 전원 완치 판정코로나19에 확진됐던 소방관들이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소방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소방관 7명 가운데 마지막 입원 환자였던 대구 달서소방서 소속 A 씨가 어제 퇴원하면서 확진 소방관들이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앞으로 2주간 추가 자가격리를 거쳐 오는 23일쯤 복귀할 예정이고, 앞서 퇴원...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내 누적 ‘해외 유입’ 확진자 869명…국내 접촉자 137명도 확진국내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8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국내에서 접촉한 137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유입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