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게 아내가 있었을까…2012년 등장한 논란의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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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자에게는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금지된 질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교 아내

불쾌한 질문이다. 그리스도교 신자에게는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물음이다. 그래서 ‘금지된 질문’으로 통한다. 그래도 물음을 던져본다. 인간은 물음을 통해서 답을 찾아가니까.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을까. 핵폭탄급 뇌관이다. 만약 이런 게 터진다면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 터이다. 그리스도교를 떠받치는 기둥이 무너질 거라고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신의 아들이 인간과 결혼하고 또 자식까지 두었다면 말이다. 기존의 신학 체계가 흔들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물음은 그리스도교 2000년 역사 속에도 있었다. 비단 최근에 등장한 물음이 아니다. 심지어 초기 그리스도교 역사에는 예수의 출생에 대한 격한 논쟁도 있었다.2세기 인물인 희랍철학자 켈수스는 반기독교 저서 『참된 가르침』을 썼다. 켈수스는 그 책에서 “예수는 로마 군인 판테라와 마리아의 사생아”라고 주장했다.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예수는 어느 유대인 마을에서 가난한 시골 여자로부터 태어났다.

골고타 언덕에서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할 때도 막달라 마리아는 그 자리에 있었다. 12사도 중 대부분이 체포될까 봐 두려워서 도망갔고, 베드로는 예수가 심문받는 현장까지 따라갔으나 되돌아왔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나는 그를 모르오”라고 자신이 예수의 무리임을 부인하면서 말이다. 12사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젊은 요한만이 십자가 처형장에 있었다. 다른 제자들은 겁이 나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자리를 막달라 마리아가 지켰다. 숨을 거둔 예수의 시신이 동굴 무덤에 묻힐 때도, 그 동굴에서 예수가 부활할 때도 막달라 마리아가 목격했다. 열두 제자 중 아무도 보지 못한 예수의 동굴 부활을 그녀가 가장 먼저 목격했다. 그러니 그리스도교에서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어야 했다. 예수 당시 유대 사회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였다. 결혼하지 않은 여성은 전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야 했다. 또 결혼한 후에는 남편의 뜻을 좇아야 했다. 미혼 여성은 혼자서 밖으로 다닐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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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다급하니까 이런 꼭지로 물타기 하냐? ¿ 폐간 건의해 자식들아 .. 참 비천하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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