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어진 자기장, 지구인 삶의 변화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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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에선 지구 자기장을 일으키는 북극과 남극이 서로 자리를 바꾸는 조짐이 아닌지 분석하고 있다. 극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의 자기장이 약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불모의 행성인 화성도 한때는 표면의 20%가 바다로 덮여 있었다. 바다가 있다고 해서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액체 상태의 물은 생명체 탄생을 쉽게 만드는 중요한 조건이다. 하지만 약 40억년 전, 화성에선 바다가 완전히 말라버렸다. 비슷한 시점에 화성 주변을 감싸던 대기도 대부분 사라졌다. 어쩌면 제2의 지구가 됐을지도 모를 화성이 돌무더기만 굴러다니는 행성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기장의 상실이었다.

과학계에서 ‘남대서양 이상현상’으로 부르는 자기장 손상은 구체적인 수치에서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ESA에 따르면 1970년부터 50년 동안 남대서양 이상현상 지역의 자기장 강도는 2만2000nT까지 하락했다. 측정된 수치를 보면 남극이나 북극 주변처럼 자기장이 강한 곳은 자기장 세기가 6만nT가 훌쩍 넘는다. 지구 대부분 지역은 3만nT를 상회한다. 대서양 특정 지역에만 오존층에 구멍이 뚫리듯 자기장 구멍이 뚫린 것이다. 남극과 북극이 바뀐다면 우리 삶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우주비행사들에게 ‘남대서양 이상현상’ 상공은 두려운 곳으로 꼽힌다. 최근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국제우주정거장이나 지구 저궤도 위성들이 이 지역 상공에서 통신 두절을 자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년 ISS를 지휘했던 미국 우주비행사인 테리 버츠는 BBC에 “이 지역은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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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이 어떻다고? 그것은 니들 진화론과학자들 생각일뿐이고, 조물주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할 때 말고 그런일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도 통제 못하는 자들이 헛소리 하고 있다 안보이시나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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