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우정 대표는 중앙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명필름 등에서 오랫동안 영화 기획과 제작 관련 일을 해왔다. 을 비롯해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을 다룬 , ,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으로 2002년 제 10회 춘사영화제 올해의 기획제작상을 받았다.반전이나 인권 등 주로 사실에 근거해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왔는데, 2017년 개봉한 은 이우정 대표가 독립해 우정필름을 세운 후 만든 첫 작품이었다.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사건으로 시작된 1987년 6월 항쟁의 전후 과정을 담아내 7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은 보수 정권 시절의 억압적인 분위기에서 제작에 들어갔던 작품이었다.
6월 항쟁 30주년인 2017년을 개봉 시기로 정했으나, 대통령 선거 시기에 맞추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다. 비록 탄핵으로 대통령 선거가 빨라지기는 했으나, 영화를 통해 사회 변혁에 일조하고자 했던 이우정 대표의 의식은 제작한 작품 속에 잘 반영돼 있다.이우정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1988년 대학에 입학해 6월 항쟁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기에 대학 생활 자체가 자유로웠다"며"6월 항쟁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 수혜를 받은 경험이 영화 일을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은 2018년 제55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협회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 을 제작했고, 긴 시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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