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 “‘MZ세대’ 용어 아예 안 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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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세대를 일컫는 말로 ‘MZ세대’란 용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제언이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회에서 나왔다.신예린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은 지난달 16일 열린 수용자권익위 회의에서 “(용어 ‘MZ세대’는)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전체를 말하는 건데 이것을 하나의 용어로 규정할 수 있나”라며 “이 용어의 사용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9일 자사 홈페이지에 회의 내용을 게재했다.신 위원은 “연합뉴스는 언론 중에서 (MZ세대 용어를) 잘 사용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신예린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은 지난달 16일 열린 수용자권익위 회의에서 “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전체를 말하는 건데 이것을 하나의 용어로 규정할 수 있나”라며 “이 용어의 사용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9일 자사 홈페이지에 회의 내용을 게재했다.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용어로 한국에서만 쓰는 용어다. 198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 다시 말하면 대략 13세부터 43세를 광범하게 일컫기 때문에 특정 세대를 이르는 말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달 회의에선 연합뉴스가 ‘댓글 많은 뉴스’ 노출 탭을 운영하는 관행에 지적도 나왔다. 임종섭 위원은 “ ‘댓글 많은 뉴스’라고 해서 보니까, 댓글이 기사별로 10개에서 40개 정도 되더라”라며 “댓글 많은 뉴스라고 하기에는 댓글 수가 너무 적지 않나. 차라리 제가 제안을 드린다면 댓글 많은 뉴스 보다는 오래 본 기사를 올려주면 어떨까”라고 했다.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채팅서비스 챗GPT 관련 보도에서는 궁금증에 대한 실질적 답변을 담은 기사가 좋은 반응을 얻은 한편 외신 인용 체험기가 많았다는 점이 지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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