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6월부터 12월까지 6개교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간편식 구매비는 학생 1인당 1회 4000원이고, 도교육청은 시범학교에 참여하는 학교에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교생이 50명 이하인 학교에는 배식 자원봉사자 1명을, 50명 이상 학교에는 2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아침간편식 사업은 윤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맞벌이 등을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해 학습 효율과 건강을 챙긴다는 취지다.
그러나 전교조 충북지부를 비롯해 공무원노조·교육공무직·비정규직 충북지부 노조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은 △위생 문제와 책임 △교육과정 운영 침해 △기존 급식에 미치는 영향 △기후정의·환경보호 등을 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연구용역을 맡은 용역사조차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본코리아 조정민 부장은"예측 가능한 리스크를 모두 대비한 이후에 실행할 필요가 있다"며"수요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와 공급자, 학교 근무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편식 제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8일 진행된 설명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과도한 물류비는 위탁 또는 직영 또는 위탁 운영을 하면서 해결 가능하고 교사의 업무 가중 또한 자원봉사자로 해소될 수 있다는 것. 공간 또한 급식실과 교실 이외 별도의 공간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