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서 수천만원을 쓰는 등 고려대 교수들의 비위 행태가 무더기로 적발되자 학생들이 대학 본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감사 결과에서 고려대 교수 13명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6693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겉으로는 서양음식점으로 위장했지만 사실은 여성 접대부가 근무하는 업소였다. 자녀에게 자신의 수업을 듣게 한 뒤 다른 학생과는 다르게 고학점을 몰아준 교수들도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는 또 고려대가 최근 3년간 체육특기자 전형에서 모집요강과 다르게 예정에 없던 5명을 선발한 사실과, 일반대학원 26개 학과에서 입시서류 자료를 보관하지 않고 있던 고려대 관계자도 적발했다. 학생들은 또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교수들의 ‘자녀 학점 몰아주기’를 지난해 자신들의 학교를 졸업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과 관련해 불거졌던 부정입학 논란과 연결지어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해 고려대 일부 학생들은 ‘학회에서 공식 취소된 제1저자 등재 논문을 쓴 날조·조작된 자기소개서로 사기 입학한 조 장관 딸의 입학 경위를 밝히고, 이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며 촛불시위를 한 바 있다.
고대생 분노 안 하던데요
룸싸롱민족고대. 학교명예 드높네.
룸사롱 세계화. 연구논문 발표하면 되겠네
더 파야지 그동안 니들이 해온 짓이 있는데. 안파는 이유가 파다가 혹시 니들하고 연루된 게 나올까봐? 겁나서?
표창장는 뒷조사도 하고 일베놀이에 심취하더니 이런건 한줄 쓰고 끝이야? 더 파봐라. 니들이 언론이라면.
분노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봐라 ㅎ
고대생들 이건 촛불집회 안하나봐여?
조선일보 성추행 사건에는 분노 안하나
분노안하던데
부정선거투쟁도인하는 병신들이.
조국 전장관님한테 하듯이 해야지 겁나 조용한 고대네 속보인다
유흥업소에서 6693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 ▶연구비로 룸살롱, 자녀 학점 몰아준 교수들… 고대생 분노 열심 노력해서 셤 봐봤자 교수들 자식에 밀려 좋은 학점도 못받지만 침묵하고 조국 장관 딸에 씌운 프레임엔 쉽게 넘어가 촛불까지 들고 생쑈
기래기들이 조용 하다~~. 득달같이 덤벼서 그 가족들 대학교 사무실 그리고 그 룸살롱 등 후벼 파고 다니고 취재하고 다녀야 되는거 아닌가?
저러니 조국 아들인지 딸인지 입학 취소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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