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잔디 기자=HK이노엔[195940]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지난해 처방액이 1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토종신약' 중 연간 처방액 1천억원대 제품이 3종으로 늘었다.원외 처방이란 병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전문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으로, 의약품의 매출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 처방액을 집계하는 것이어서 제약사의 매출액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HK이노엔은 올해 상반기 케이캡 알약을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으로 개량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보령제약 카나브는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15호로 허가받은 고혈압 치료제다. 카나브에 다른 고혈압 치료 성분을 더한 복합제까지 합해 총 6종이 카나브 제품군으로 묶인다.지난해에는 처방액은 물론 회사에서 집계하는 매출액도 1천억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제미글로 제품군은 2019년 토종 신약 최초로 연간 처방액 1천억원을 넘긴 뒤 지속해서 처방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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