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데 덮친 중국…신종 코로나 이어 ‘치사율 50%’ 조류독감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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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감염된 가금류와 지속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유지한 사람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드물게 사람 간 전염도 이뤄진다.

“사람 간 전염 드물지만, 치사율 50% 이상” 2017년 1월 제주도의 한 철새도래지에서 공무원들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중국에서 치사율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사실이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국 방역당국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1일 성명을 내어 신종 코로나 감염증 최초 발생 지역인 후베이성과 남쪽으로 경계를 맞대고 있는 후난성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부는 “후난성 솽칭 지역 샤오양시의 한 농가에서 키우던 닭 7850마리 가운데 조류독감 감염으로 4500마리가 폐했다”라며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직후 지역 당국이 가금류 1만7828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전했다. 후난성에선 지난해 4월에도 조류독감이 발병한 바 있다.

가금류에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도 전염되며, 드물긴 하지만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있다. 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내용을 따 “조류독감의 인체 감염 사례 대부분은 감염된 가금류와 지속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유지했을 때 발생했다”며 “사람 간 전염은 대단히 드물게 이뤄지며,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지역 공동체 차원으로 확산된 사례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단 감염되면, 조류독감은 치사율은 50% 이상으로 대단히 높다. 세계보건기구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조류독감 확진자는 861명이며, 이 가운데 455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면 사스의 치사율은 10% 안팎이며, 신종 코로나 감염증은 현재까지 2% 남짓이다. 베이징/정인환 특파원 inhwan@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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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엎친 데 덮친 격이다.

'중국, 신종 코로나에 이어 조류독감 발병' 설상가상...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한겨레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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