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민원 해결 위해 취재 나선 KB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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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KBS 기자가 산후조리사인 어머니의 직장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독기관인 구청과 의회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KBS 감사가 진행 중이다. KBS 보도본부 소속 A 기자는 지난 1일 미디어오늘에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감사 결과가 나오면 명확하게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반박했다.서울시를 출입하는 KBS 소속 A 기자의 어머니인 B씨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산모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에서 근무하는 산후조리사다. 센터는 송파구가 운영·관리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송파구청장이 센터장을 임명하는

현직 KBS 기자가 조리사인 어머니의 직장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독기관인 구청과 의회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KBS 감사가 진행 중이다. KBS 보도본부 소속 A 기자는 지난 1일 미디어오늘에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감사 결과가 나오면 명확하게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센터 측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조리원이 축소 운영되다가 최근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B씨 업무가 가중됐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수차례 채용 공고에도 지원자가 없었고 공단 특성상 채용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입장이다. 또 5명 중 일 근무자 2명은 원래도 2일 근무 후 1일 휴무로 운영되고 있었다는 점, 일 근무시간 11시간은 2일 근무 후 1일 휴무로 인해 주 평균 52시간 내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최근 센터를 겨냥한 각종 민원과 투서를 B씨의 지나친 불만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KBS 기자가 센터의 감독기관인 송파구청과 송파구의회에 압력을 행사한다는 투서가 KBS 감사실에 접수되기도 했다. KBS 기자 압력으로 센터에 대한 감사 지시가 내려지는 등 KBS 기자가 사적 목적으로 기자 신분을 악용한다는 주장이었다.

다만 박 의장은 어머니 문제와 연관된 KBS 기자의 통화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이틀에 걸쳐 두 번 연락이 왔다”며 “어떤 관점에서 이 사안을 보느냐, 그런 걸 물어봤다. 나한테 뭔가 얻고 싶어서 전화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내가 직접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은 없지만 집행부에 감사하라고 지시할 권한은 있다. 그래서 구청 감사를 권고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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