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멤버스가 20~60대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어버이날 선물로 용돈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어버이날 선물 예산은 평균 33만 6천 원으로 어린이날 예산의 2.7배 수준이었습니다.특히 20대의 경우는 다른 연령대보다 용돈을 선택한 비율이 낮았습니다.
또 건강 가전제품, 디지털기기, 문화 · 공연 티켓 등 여러 항목에 걸쳐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선물 종류를 가장 폭넓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롯데멤버스 관계자는"전반적으로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에 더 두둑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20대의 경우 가장 많은 품목을 두루 고민해 가며 정성껏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최근 티몬이 700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어버이날에 현금을 제외하고 받고 싶은 선물'로 응답자의 30%가 상품권과 e쿠폰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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