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가 나온 곳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연 '양회동 열사 정신계승, 윤석열정권 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세계노동절 경남대회' 현장이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민주일반연맹 일반노조, 공공연대노조 경남본부가 각각 창원고용노동지청 앞, 경남도청 앞에서 사전 집회를 연 뒤 이곳에 집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영상으로 대회사를 했고, 김은형 본부장은 투쟁발언을 통해"오늘은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온몸을 불사른 양회동 열사의 1주기이자 134주년 세계노동절"이라고 말했다. "항일의 역사와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 퇴행시키는, 노동자를 걸림돌로 생각하며 노조탄압, 공안탄압에만 혈안이 돼 친자본‧반노동‧반민생 정책으로 일관하는, 한반도 전쟁위기를 가속화 시키는, 정치·경제·군사·외교를 파탄내는 친일·친미굴종, 사대매국 정권. 파쇼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두고 한 하늘 아래 살 것인가? 절대, 그럴 순 없다. 이어"8시간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했던 노동절의 유례와는 정반대로 노동시간을 늘리려던 윤석열 정권의 시도는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에 무릎을 꿇었다"라며"노조법 거부로 노동권을 박탈하고, 방송법 거부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로 민심을 외면한 정권은 민중의 준엄한 심판받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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