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서 공무원들이 배달시킨 도시락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청사관리본부, 지하작업장·승강기 긴급 방역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소속 공무직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청사관리본부 공무직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21일 확진된 B씨에 이어 두 번째다.세종시 등 방역 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격리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세종시 코로나19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21일 50대 남성 이어 60대 여성도 확진 판정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B씨는 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21일 확진된 A씨는 지난 13일까지 출근한 뒤 주말인 14일 장염 증상이 나타나 계속 병가를 사용했다. 이후 20일 가래와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5동 지하층이 주 근무지인 데다 호흡기 이상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5동 건물 전체와 미화 직원들이 사용하는 휴게실·지하작업장·화물승강기 등 이동 동선을 긴급 소독했다. 이들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동료 공무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지시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세종=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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