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부산시장 후보만 벌써 10명… ‘역대급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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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역대급' 후보 난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47부산시장보궐선거 부산시장 후보자는?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역대급' 후보 난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야권에서만 벌써 10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는데, 여권에서도 본격적인 출마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예비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출마자 수가 많게는 17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권 주자들의 출마 행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가장 앞서 출마 깃발을 들고 나섰고,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경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 최지은 당 국제대변인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강력한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진보진영인 정의당에서도 독자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후보 난립은 여·야 모두 선거 필승을 장담할 수 있는 ‘대세 후보’가 없고, 각 정당이 선거 바람몰이를 위해 전략공천 대신 경선 방침을 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야권 후보들이 넘쳐 나는 이유는 이번 선거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돼 ‘여당 심판론’이 우세한 데다 현 정권에 대한 지역의 민심 이반도 상당해 ‘손쉬운 선거’라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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