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분 기다린 청년들, 윤석열 결국 불참에 험악... '아직 정신 못 차려'

실망한 정책총괄본부의 한 청년보좌역은 사퇴를 선언하면서"청년들은 후보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를 종합하면, 애초 윤석열 후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지만, 간담회 시작 시간인 오후 4시가 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시작시간 3분 뒤 권성동 의원과 박성중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자 진행으로 간담회는 일단 윤 후보 없이 진행됐고, 25분 정도 사전 준비된 질문 2개와 즉석 질문 2개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러자 권 의원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윤석열 후보에게 전화를 걸었고, 스피커폰을 켜서 윤 후보에게 청년들과 인사하도록 권했다. 권 의원은"후보님께서 스피커폰 통해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박성중 의원은"지금 후보께서 직접 얘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청년 당원들은"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야 XX""야 이 미친 XX야""아니 청년 얘기 듣겠다는 거 후보 아녜요?" 욕설과 불만을 쏟아냈다. 성토의 목소리가 커지자 권성동 의원은 곧바로 자리를 떴다.

patriamea 야훼는위대하시도다 ❤❤❤

말과 행동이 다른 자는 신뢰가 안갑니다.

아직이 아니라 영원히 정신 못차린다고 봄. 왜냐. 62년을 그리 살아 왔거덩 나이들수록 고쳐질 확률은 0%

patriamea 윤석열은 선대위를 해산하면서 '윤석열다움'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다. 윤석열 다움은 없는 죄는 만들고, 있는 죄는 덮어주는 특수통 검사의 전형이다. 판사사찰, 고발사주, 가족범죄 수사지연, 조국가족 특별수사 등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대선 후 국민들은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난 서서 죽을래...

patriamea

patriamea 모질아 잘하고 있다! 계속 그렇게만 해라! 아사리판 된 국짐! 난파되기 일보 직전이다! 장관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조국수호 정경심교수무죄

patriamea 동네 바보형님 이쯤이면 평강공주도 욕하고 손절하는거지요

patriamea 그래도 묻지마 지지.... 나라 팔아먹어도 지지... 똥막대기를 꼽아놔도 지지... 졸라 지지해라 ~~~

야가, 뭐 푸틴급 정도 되는줄 착각하고 있나 본데. 어제 폭탄주 돌린게 웬수겠지. 곧이어 평생 햇빛 보는일이 힘들어지는 순간이 올터이니 금주는 그때 자연스럽게 하시게나.

503호 비었다...

윤석렬은 검사들만 있어도 대통령이 될거라 생각하는 듯. 국가가 있어야 검사도 있는건데.

patriamea 윤석열 오늘 청년간담회 화상에 나타난 거 아주 잘했다. 계속 그렇게 해라. 술값 필요하면 내가 얼마든지 대줄께.

tomourou 윤석열은 권력욕에 자기를 키워준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검찰개혁을 거부했다. 정치검사의 본색을 감추고 대권에 도전하여, 지지율이 하락하니까 말은 거칠어지고 정치검사의 본색을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민들은 그의 본색을 알고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

실망한 정책총괄본부의 한 청년보좌역은 사퇴를 선언하면서 '청년들은 후보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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