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대표 입국…''동해 석유' 명확히 설명하려 방한'(종합)

서대연 기자=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광구 유망성 평가 등 자문을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5 dwise@yna.co.kr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방한 목적에 대해" 발표 이후 한국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돼 방한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언론 등 최대한 많은 분께 설명하려 노력해왔으나 하루에도 수많은 요청이 있어 석유공사와 소통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그는"곧 이번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며 공항을 떠났다. 서대연 기자=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광구 유망성 평가 등 자문을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5 dwise@yna.co.

그는 자신을 둘러싼 자격 논란을 의식한 듯"2017년부터 미국 텍사스에 등록된 액트지오의 소유주"라며"엑손모빌에서 고위 임원으로 은퇴한 후 2015년부터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해 전 세계 심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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