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지만, 오픈AI에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오픈AI 외에 다른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은 지난 10일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음성 비서 ‘시리’에 챗GPT를 접목한다고 발표했다. 시리는 챗GPT의 도움을 받아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당시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 거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오픈AI는 현재 애플 제품에서 챗GPT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후 이용자들을 유료 계정으로 전환토록 함으로써 돈을 벌 수도 있다. 챗GPT는 현재 유료 기능을 이용하는데 월 20달러를 받고 있다. 유료로 전환할 경우 애플은 자사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애플 브라우저 사파리의 인터넷 검색 엔진이 되기 위해 애플에 연간 수십억 달러를 지불해 온 구글은 좌절감을 안게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애플이라는 플랫폼의 위력이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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