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인 2001년의 어느 날 밤, 할리우드 배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애쉬튼 커쳐는애쉴리엘러린과 화해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차를 몰았다. 모델 지망생인 엘러린이 데이트를 요청했으나, 커쳐는 한 차례 거절한 터였다. 차에서 내린 커쳐는 창문 안으로 엘러린의 흔적을 찾았지만 커쳐의 눈에는 바닥에 쏟아진 붉은 와인만 들어왔다. 그때 엘러린은 이미 47차례나 칼에 찔려 숨진 뒤였다.가르지울로는 여성 두 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19년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손에 세상을 떠난 여성 중 한 명은 커쳐의 연인이었던 엘러린도 포함돼 있다. 엘러린이 숨지고 7년 뒤인 2008년 가르지울로가 체포됐고, 커쳐는 2011년 법원 증언대에 서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기도 했다. 커쳐가 본 와인은 사실 엘러린이 흘린 피였다.2001년 엘러린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르지울로는 2005년에는 네 아이의 엄마인 마리아 브루노를 흉기로 살해하고 신체 일부를 훼손했다. 그는 2008년 미셸 머피의 아파트에서 살해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래리 폴 피들러 판사는"그가 간 곳에는 어디든 죽음과 파멸이 뒤따랐다"며"악랄하고 무섭다"고 말했다. 가르지울로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새로운 재판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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