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가해 고소했지만 조롱 · 신상털기…연대 · 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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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고소했지만 조롱 · 신상털기…연대 · 응원도 SBS뉴스

어떤 경우에도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또다시 상처 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런 일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소인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 낀 사진과 함께 "덥석 팔짱을 끼는 방법으로 남성을 추행했다"며 "여자가 추행이라면 추행"이라고 적었습니다.민사소송을 해 사건 실체를 밝히라는 내용이지만, 진실규명을 촉구했던 기자회견을 조롱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유튜브 : 거부감 드는 그 이성적인 감정이 없는 사람이 나를 건드렸는데 내가 그 직장을 계속 다니고 그 사람을 보고 있다? 같이 계속 1년, 2년 일을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A 씨를 대리해 기자회견을 연 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에는 후원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고, 민변 여성인권위원회도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과 고소인을 보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오늘 새벽 서울시청 청사에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가 박 전 시장을 비난하는 글을 청테이프로 붙이기도 했는데, 서울시 주관 5일장이 촉발한 논란이 온·오프라인 경계를 불문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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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알 권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신상털기를 누가 했다고 자꾸 헛소리를 하는지! 아직도 고소인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무슨 2차 가해를 당한다고 우기는지! 이미 돌아가신 시장님과 유가족들이 당하는 건 안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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