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이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을 오늘 표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북한의 원유 수입량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만 배럴로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 결의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해왔습니다.애연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듯 북한에 담뱃잎과 담배 제품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는 내용도 새 결의안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미 정부 관리는 지난 2017년 만장일치로 채택된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에 적시된 '유류 트리거'조항에 따라 북한의 ICBM 발사 시 대북 유류공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면서"그래서 바로 지금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미 정부 관리는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하면서 북한의 ICBM 발사는 우리에게, 그리고 동맹인 일본과 한국에 엄청난 중요성을 가진 이슈이기 때문에 이번 결의안이 강력한 지지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만 답했습니다.중국은 미국의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중국 대표부는 또한"미국은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할 최고의 방법을 알고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제재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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