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다 다른 마당이 만드는 개성들…공사비도 절감되는 현장 조립 방식 몬트리올 해비타트67의 다양한 마당 모습. 유튜브 화면 갈무리 이 혁신적인 아파트는 무려 54년 전인 1967년에 지은 아파트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이 아파트의 건축가는 싱가포르의 옥상 수영장이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샌즈’를 설계한 모셰 사프디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마당 같은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라는 점이다. 건축가는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지중해 언덕에 있는 주거 양식에서 영감을 얻어 이런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아파트에는 방 하나짜리 유닛부터 방 4개짜리까지 다양하게 총 158가구가 있다. •하늘 볼 수 없는 우리의 발코니 우선 발코니와 베란다와 테라스의 용어 정리부터 해보자. 우리는 사진 속의 발코니를 흔히 테라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사진 속에 보이듯이 위에서 지붕이 막지 않고 아래층의 옥상을 바닥으로 사용하는 것은 ‘베란다’라고 한다.
모든 집의 모양이 똑같다 보니 사람들은 자기 집의 가치를 집값으로만 바라본다. 획일화가 되면 가치관이 정량화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집값, 성적, 연봉, 키, 체중 같은 정량화된 지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는 획일화된 아파트가 한몫을 하고 있다. 몬트리올 해비타트67처럼 각 가구가 주변의 집들과 다른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형태를 가진다면 우리는 집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몬트리올 해비타트67 전경. 유튜브 화면 갈무리 •집마다 개성이 생기다 158가구가 각기 다른 모양처럼 보이는 이 아파트의 가구 타입은 겨우 15개다. 몇개 안 되는 평면 타입으로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모습의 풍경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각 가구를 쌓는 방식을 조금씩 다르게 해서다. 마치 레고 블록의 크기나 모양은 몇개 안 되지만 쌓아 올리는 방식을 다르게 해서 다양한 형태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일에 따라 밤낮이 바뀐 사람들도 많고 시대도 바뀌었는데 집도 취향과 개성에 맞게 선택해서 지을 수 있게 건축법 좀 바꿉시다!😑
코로나 치료제 현재 있는데 티비조선 강적들에는 없다고하나요 셀트리온 치료제 있지않나요 경구제는 아니지만 이렇게 말한다면 현제 의료 체계 어서는 치료하지 않나요
일조권 때문이다 지금 빽빽한 아파트로 인해 해가 안비치는 아파트 많음 일조권 침해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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