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면 대륙 긴장한다...베이징이 내놓는 새빨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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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는 사망자가 361명으로 급증하긴 했지만, 퇴원한 사람도 475명으로 늘며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텐센트 제공의 신종 코로나 실시간 추적 서비스23일 우한 봉쇄가 이미 늦었다는 걸 방증하기도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도를 붉은색의 농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중국 텐센트 뉴스망 캡처]이를 보면 어제까지 얼마나 많은 사망자와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는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이 같은 정보 서비스 제공이 시작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달 20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억제에 총력을 다하라’는 지시가 있은 뒤에 국가적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그러나 하루 한 차례 발표가 고작이니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렵다. 그래서 인기 있는 게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전문 업체인 텐센트가 제공하는 이른바 ‘실시간 전염병 추적’ 상황이다.중국 중앙 정부와 각 성·시·자치구에서 나오는 발표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실시간 뉴스로 전한다. 한데 여기에 등장하는 한장의 지도와 세 개의 그래프가 많은 중국인을 때론 웃게, 때론 울게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제까지의 확진 환자 및 의심 환자를 보여주는 그래프는 현재 중국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말해준다. 진한 붉은 색은 확진 환자 누계, 옅은 붉은 색은 의심 환자 누계. [중국 텐센트뉴스망 캡처]두 번째 그래프는 누적 확진 환자와 누적 의심 환자 숫자를 표시하고 있다. 2일로 의심 환자는 2만 명을 돌파했고 확진 환자는 1만 7000명을 넘어 이 역시 계속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주목할 건 두 그래프 모두 중국의 최대 명절인 25일 춘절 직후부터 급상승 곡선을 그렸다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 발병지 후베이성 우한이 23일 봉쇄에 들어가기 전 이미 500만 명이 빠져나오며 급격하게 중국 전역에 전파됐다는 걸 말해준다.신종 코로나바이스러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가 살아서 나오느냐 죽어서 나오느냐의 현황을 보여주는 그래프. 1일부터 퇴원자 수가 사망자 수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초록색은 퇴원 환자, 검은 색은 사망 환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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