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척추뼈도 거래되는 나라...논란 재점화된 '사람뼈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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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은 공개 직후부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3일 미국 인터넷 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패션 디자이너 아놀드 푸트라는 2016년 사람 척추뼈와 악어 혀로 만든 핸드백을 제작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핸드백 손잡이는 골다공증을 앓던 아이의 척추로 만들었다”는 설명도 적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핸드백의 가격은 약 5000달러이다.핸드백은 공개 직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인스타그램엔 신체의 한 부분을 가방의 소재로 사용한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이 쇄도했다.

이후 잊혀졌던 그의 핸드백 논란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사진이 다시 확산하면서 재점화됐고,"어떻게 이게 합법일 수 있냐","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인사이더는 푸트라에게 ‘척추가 정말 어린이의 것이냐’는 수 차례의 질문했지만 별다른 답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 척추는 캐나다에서 의료 목적으로 공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인간의 뼈를 합법적으로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다. 푸트라 역시 “의학 목적으로 인간 표본을 받는 허가된 업체들로부터 인간의 뼈를 살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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