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피해 귀국한 우한 교민 임시 수용 시설이 있는 충남 아산시가 공공시설 등 방역을 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피해 귀국한 우한 교민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임시 수용 시설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가운데 두번째 확진자다. 7일 질병관리본부, 아산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귀국 교민 20대 남성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겼다.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 왔다. 아산시 관계자는 “인후통 등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했더니 양성 반응이 나왔고, 6일 밤 9시15분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아산 임시 수용시설에 머물다 확진자로 판정된 20대 남성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우한 귀국 교민 700명의 임시 수용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아산, 진천 등은 방역을 강화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아산, 진천 임시 수용시설에 연락관을 파견해 정부 합동 지원단 등과 우한 교민 환자 발생, 조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대외협력기금 1억원을 들여 자매도시 진천군에 열화상 측증기, 세정제, 마스크 등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우한 교민과 진천, 아산 주민 등을 도우려는 성금,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사 능력시험 응시 자제 공고. 국사편찬위원회 충북도와 진천군 등은 오는 8일 예정된 한국사 능력시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국에서 치러지는 시험엔 국내는 물론 외국인 수험생도 응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보건소 등 인력을 동원해 청주 7곳, 충주 2곳 등 수험장에서 시험 전후 방역, 응시자 발열·마스크 착용 점검 등을 진행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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