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발 확진자142명으로 늘어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공주에서 17일 확진된 80대 확진자(공주 98)는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직원인 아산 31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설 연휴에 만났다가 확진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코로나19 검체를 분석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42명으로 늘었다. 18일 충남도는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직원 103명. 가족·지인 34명 등 1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는 25명이다. 공주에서 17일 확진된 80대 확진자는 직원인 아산 317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설 연휴에 만났다가 확진됐다. 충남 외 지역에서 확진된 이 공장 직원은 청도 3명, 대구·춘천·경산·제주·시흥·오산·세종에서 각각 1명씩 모두 10명이다. 이날 세종에서 확진된 40대는 설 연휴 전인 지난 10일까지 공장에서 근무한 뒤 귀가해 17일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이 공장 직원과 충남에 거주하는 가족·지인 가운데 확진자만 포함한 것이어서 전국에서 이 공장 직원과 접촉했다가 감염된 엔차 감염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전에서는 17~18일 사이 이 공장 발 엔차 감염자가 6명 발생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17~18일 사이 확진된 대전 1164번째 확진자, 대전 1160번째 확진자와 두 딸 등 4명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직원인 40대 확진자의 장모와 처·자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설 연휴에 만났다가 발열, 두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역학 조사됐다. 17일 확진된 50대와 30대도 직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에효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