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JTBC 캡처〉 아마존 주가가 폭락하면서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재산이 하루 만에 205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조 원 증발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야후 파이낸스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베이조스의 손실이 커진 건 아마존 주가가 14% 이상 곤두박질쳤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은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주당 손실이 7.56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이 손실을 낸 건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아마존의 부진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에 대한 투자가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지난해 11월 8일 뉴욕증시 상장 당일 30% 가까이 급등해 주가가 102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들어 월가에 다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옴에 따라 주가가 30달러까지 급락했습니다. 아마존은 배송트럭을 모두 전기차로 바꾸는 작업을 하면서 리비안에 대규모로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리비안 주가가 큰 폭으로 주저앉자 아마존도 손실을 본 겁니다. 리비안 투자 손실만 76억 달러에 달합니다
리비안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등 영향 등으로 실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1분기 영업 이익은 지난해보다 59% 줄어든 37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아마존은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아깝긴 하지만 어차피 당장 현금화 할 수 없는 자산이었는데 뭘. 전 재산에 비해서는 새 발의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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