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5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국내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대회다. 1954년 시작돼 올해 69회째를 맞는다.
2003년부터 고 허정구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을 기려 ‘허정구배’로 치러지고 있다. 고 허정구 회장은 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1976년부터 6~8회 대한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대한골프협회장 재직 시 한국 주니어 골프를 크게 일으켰다.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를 개최했고 18세 미만 청소년 선수의 훈련 경비를 지원했다. 이후 고 허정구 회장은 아·태 아마골프협회 회장, 한국 시니어 골프협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인으론 첫 R&A 회원이기도 했다.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국가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며 가장 높은 포인트를 주는 A등급 대회다. 대회는 또 한국 남자 골프의 요람으로 불린다. 김경태, 노승렬, 김비오, 이수민, 이창우, 윤성호 등을 배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