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에 마네킨 앉은 내부 모습도 보내와 아르테미스 1호가 보내온 첫 셀카. 나사TV 갈무리 16일 지구를 출발한 미 항공우주국의 달 왕복선 아르테미스 1호가 첫 셀카를 보내왔다. 지구를 뒤로 한 채 달을 향해 비행하는 오리온 우주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태양전지판을 활짝 펼친 우주선 오른쪽 뒤로 구름에 휩싸인 파란 지구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나사에 따르면 이 사진은 16일 1시47분 이륙한 아르테미스 1호가 9시간 비행 후에 찍은 것이다. 사진 촬영 당시 우주선과 지구의 거리는 9만2000km였으며, 속도는 시속 8800km였다. 산드라 존스 나사 대변인은 나사 TV를 통해 이 사진을 공유하며 “반세기전 마지막 아폴로 임무 이후 볼 수 없었던, 유인 우주선에서 찍은 지구 모습”이라며 “암흑 우주 속의 블루마블은 이제 새로운 세대인 아르테미스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우주선에 있는 카메라 위치도.
조종석에 마네킨이 착석해 있고, 오른쪽에 바깥을 조망할 수 있는 창이 보인다. 나사TV 갈무리 _______우주복 입은 마네킨과 음성비서 알렉스 나사는 또 오리온의 내부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조종석에는 표준 우주복을 입힌 마네킨이 착석해 있고, 조종석 전면에는 음성비서 기능 실험 장치인 칼리스토 실험장치가, 맨 오른쪽은 바깥을 조망할 수 있는 작은 창이 보인다. 무니킨 캄포스라는 이름의 사령관 마네킨에는 우주여행 중에 우주비행사가 느낄 진동, 중력, 방사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칼리스토 실험장치에는 아마존 알렉사의 음성비서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아이패드도 실려 있다. 나사는 탑승한 우주비행사가 스피커 및 화면과 쌍방향 소통하듯 지상에서 오리온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알렉사와 대화하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나사는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의 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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