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성 우주인이 달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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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달에 유인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라며 “여성·남성 우주인이 함께 탑승하고, 여성 우주인이 먼저 달 표면을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1969년 7월 20일 인류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한 뒤, 1972년까지 12명이 달에 갔지만 여성은 없었다. ‘아르테미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에서 따왔다.미국 항공우주국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달에 유인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라며 “여성·남성 우주인이 함께 탑승하고, 여성 우주인이 먼저 달 표면을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280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보고 의회에 예산을 요청했다. 계획이 성공한다면 인류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후 52년만에 다시 달을 밟게 된다.나사가 발표한 계획은 3단계다. 1단계는 무인탐사선이 달의 궤도를 비행하는 것이다. 2단계는 유인탐사선이 달의 궤도를 비행하게 된다. 3단계는 유인탐사선이 달의 표면에 착륙하는 것이다. 2024년에 달에 가게 될 우주인들은 7일 이상 달의 남극에서 머물며 다양한 과학실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류의 달탐험은 꾸준히 진화했다. 1960년대 탐험의 목적이 인간이 과연 달까지 갈 수 있을까를 확인하는 것이었다면, 1970대부턴 행성으로서 달이 어떤 조건을 갖고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달에 물과 얼음이 존재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지구를 대체할 수 있는 행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달 탐사는 화성 탐사를 위한 ‘중간단계’로 여겨지고 있다. 짐 브리덴스틴 나사 국장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목적은 단순한 달 탐사 이상”이라며 “화성에 인간이 첫발을 내딛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원래 2028년을 목표로 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요구해 빨라졌다. 미국 정부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서두르는 것은 달 탐사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앞서 중국은 2018년 미국이 한번도 가지 못한 달의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유럽우주국는 2030년 우주인 100명이 거주하는 ‘문빌리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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