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아르테미스I'로 알려진 첫 발사가 3월에 예정돼 있다. 무인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지휘석에는 '무네킹'이라는 가명으로 불리는 마네킹이 자리에 앉는다.캄포스는 아르테미스 우주 비행사들이 발사, 진입, 여러 임무 수행과정에서 착용할 우주복의 성능을 파악하게 된다.또한 섭씨 2760도에 가까운 온도를 견디며 지구로 재진입할 시, 오리온의 열 차단 장치에 대한 데이터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나사는 2022년 3월에도 캡스톤을 실어나를 우주선인 전자레인지 크기의 위성 '큐브스탓'을 발사해 달 중심 궤도를 달과 함께 지구를 공전할 예정이다. 향후 우주 비행사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다.나사는 게이트웨이를 "인간이 달 표면으로 장기간 재착륙하도록 필수적인 지원을 하는 달 궤도 회전 다목적 전초기지"라고 설명한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2025년에는 1972년 아폴로 17호 미션 이후 첫 달 착륙이 이뤄진다. '아르테미스 3호'가 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과학자가 타게 된다.그는 "로봇 달 탐사는 달 우주 정거장, 달 기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화성 유인 탐사로 이어지는 로드맵 첫 단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인도우주연구기구는 2년 전 달 착륙에 실패한 후, 현재는 '찬드라얀 3호'로 달 탐사 임무를 계획하고 있다.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2022년 4월 달 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탐사기 슬림을 이용해 정확한 달 착륙 기술을 시연하고, 안면 인식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달 분화구도 감지할 예정이다.미션1은 작사의 상업용 달 탐사 프로그램인 '하쿠토-R'의 일환인데 두 대의 탐사 로봇이 달로 떠나게 된다.다른 한 대는 '라시드'라 불리는 달 탐사 로버로 아랍에미리트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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