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극장 회복세를 견인한 '범죄도시 2' '탑건: 매버릭' '공조 2: 인터내셔날'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각 배급사 제공2022년 극장을 찾은 전체 누적 관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기엔 갈 길이 먼 상황이다.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한국 영화산업 가결산'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2월 전체 누적 매출액이 1조 1602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전체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전체 누적 관객 수 역시 1억 1280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
2% 증가했고,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66.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 '공조 2: 인터내셔날' 등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흥행을 겨냥한 화제작들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2021년 동기와 비교해 98.5% 증가했다.그러나 이는 2019년 1~12월 전체 누적 매출액 대비 60.6% 수준이다. 2022년 전체 누적 관객 수도 2021년보다 86.4% 늘었지만 2019년 전체 누적 관객 수에 49.8%에 그쳤다.어려움은 이뿐만이 아니다. 극장 입장권 가액의 약 3%를 부과하는 영화발전기금은 한국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하고 핵심적인 재원이다. 그러나 2022년 영화발전기금 징수액은 179억 원에 불과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32.8%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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