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기자=정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개발중인 가운데 교육과정 총론과 각 교과목 시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공개했다.정부는 올해 말까지 확정·고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총론 주요사항을, 지난달 30일 시안을 공개하고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받았다.총론에 가장 많은 1천523건이 접수됐다. 교과별로는 사회 과목이 가장 많은 1천361건이며 도덕 1천78건, 국어 886건 등 순이었다.교육부는 국민 제안 의견을 그대로 지난 16일 각 교과 정책 연구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공통 교육과정 시안에서 6·25 전쟁과 관련해 '남침'이라는 표현이 빠졌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민주화 관련 내용을 서술한 부분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덕과 보건 교과에서는 성 관련 표현으로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한다거나, 반대로 '사회적 변화 및 다양성을 고려해 성평등, 젠더, 섹슈얼리티, 사회적 소수자 등의 용어 사용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동시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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