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이 일냈다…성악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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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이 일냈다…성악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종합)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

김태한이 4일 발표된 세계 3대 성악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결선 무대. 2023.6.4 photo@yna.co.kr [출처=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김태한은 4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진행된 성악 부문 경연 최종 순위 발표에서 1위로 호명됐다.또 한국은 첼로 부문으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최하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게 됐다.2000년 8월생으로 이번 대회 12명의 결선 진출자 중 최연소이자 작년 9월 독주회에 갓 데뷔한 성악계 샛별이다.작년에는 스페인 비냐스·독일 슈팀멘·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등 3개 국제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차츰 해외로 무대를 넓혔다.

김태한이 4일 발표된 세계 3대 성악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준결선 당시 김태한의 모습. 2023.6.3 photo@yna.co.kr [출처=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결선 진출자는 최소 3곡에서 6곡을 부르고, 두 가지 이상 언어 및 오페라 아리아 1곡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전날 무대에 오른 김태한은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오 카를로 내 말을 들어보게', 코른콜트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 나의 망상이여' 등 네 곡을 선보였다.벨기에가 불어권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전달력을 극대화한 탁월한 전략이었다는 평가다. 김태한이 4일 발표된 세계 3대 성악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1위 호명 뒤 축하를 받는 김태한. 2023.6.4 photo@yna.co.kr [출처=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박수받으며 입장하는 조수미

정빛나 특파원=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3일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극장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 마지막 날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2023.6.3 shine@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조수미는 결과 발표 전 연합뉴스와 만나"이제는 정말 많은 한국인, 아시아계 예술가들이 굉장히 많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우승자에게는 향후 열리는 시상식에서 벨기에 마틸드 왕비가 직접 시상하며, 2만5천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문화원은 추후 콩쿠르 입상자들을 초청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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