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단계 격상...노래방·스크린골프장·학원 줄줄이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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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습소 집합금지…'방학 맞은 학생 이동 최소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한 번만 어겨도 ’집합금지’ 처분 스포츠 경기, 2단계 10% → 2.5단계 ’무관중’ 진행 마스크, 실내·2m 거리 유지 어려운 실외 의무 착용

마트나 PC방 같은 일반관리시설도 밤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 모일 수 있는 인원도 50명 미만으로 제한됩니다.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은 코로나19가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됐다는 뜻으로 가급적 집에 머무르는 게 권고됩니다.입시와 직업 관련 학원을 제외한 학원과 교습소도 집합금지 대상에 추가됐습니다.마트와 백화점, PC방, 영화관도 밤 9시 이후에는 운영할 수 없습니다.이런 조치에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적용돼 다중이용시설이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하면 집합금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종교활동은 20명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고 KTX나 고속버스에도 50% 이내로 예매 제한이 권고됩니다.마스크는 2단계부터 이미 실내 착용이 의무화된 데 이어, 2.5단계에선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1.4에서 우리가 그것을 1.0으로 낮추기를 기대하는 건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비현실적인 것 같고요. 예를 들면 1.3이냐 1.2 정도로는 낮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의 문제지만 결국 천 명, 2천 명 가는 건 올겨울 내 우리가 예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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