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가득 찬 빗물받이, 침수 키우는데…관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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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가득 찬 빗물받이, 침수 키우는데…관리 어떻게? SBS뉴스

하지만, 평소 쓰레기로 차 있거나, 악취가 난다고 덮어 두는 경우, 큰 비가 올 때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합니다.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를 가정했을 때, 정상적인 빗물받이는 물이 땅 위로 최대 2.7cm 차는 데 그쳤지만, 빗물받이가 3분의 1 정도 가려지면 수위가 2배 높아지고, 전부 가려진 경우는 채 10분도 안 돼 인도 위로 물이 넘쳐 차오릅니다. 또, 빗물받이 아래 배수로에 흙과 나뭇가지만 있을 때는 배수가 계속 이뤄지지만, 담배꽁초와 비닐봉지 등 쓰레기가 섞인 경우는 물 흐름을 막으면서 금세 빗물받이 위로 역류해 버립니다.실제로 서울 전역에 설치된 빗물받이 55만 7천여 개의, 평균 청소 횟수는 올 들어 1.44회에 그쳤습니다.[정도준/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시설연구관 : 침수 피해를 좀 크게 봤었는데요. 그때 강우량을 적용을 해 보니까 3분의 2가 막힌 경우에는 침수 면적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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