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것이고,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 당의 연대 전략은 기본적으로 정책과 비전 중심의 협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 이상의 득표와 10석 이상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겠다” “청년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확고한 ‘청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겠다”는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심 대표는 이어 지난해 말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늘어날 비례대표 의석을 둔 당내 갈등 논란에 대해 “공천권을 둘러싼 다른 당의 밥그릇 싸움에 비해 정의당의 비례대표 룰을 확정하는 과정은 너무나 모범적이었다”며 “6만 당원이 이견도 없이 한목소리로 얘기한다면 민주정당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근 정의당을 비판하며 탈당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관련한 질문에는 “그 질문은 그만 좀 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조국 사태를 포함해 최근 정의당 행보가 민주당과 다르지 않은데.
민주당과 선거 연대는 없나.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는 없다. 과거의 것이고,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 특히 민주당이 지배하는 호남에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미래를 놓고 벌이는 경쟁체제로 전략을 짤 생각이다. 이번 당 전국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처럼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시민단체, 범 진보진영과 선거연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 청년 정치인을 양성하겠다고 하는데, 과거에 입당해 꾸준히 활동한 인사보다 외부 인사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다. “당원 절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기회를 받지 못한 점은 진보정당이 갖는 한국 국회의 불공정 정치제도에 구속된 측면이 많다. 국민들이 준 의석이 추가로 있다면,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쓰는 것이 정의당이 목표다. 훌륭한 역량이 준비돼 있는데, 중복해서 다른 분을 미담의 주인공으로 발탁한 적이 없다.”
어 이재명스똬일~
🤣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