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새벽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구조활동에 나선 모습. 신현영 의원 에스엔에스 갈무리 이태원 참사 당일 재난의료지원팀의 ‘닥터카’에 탑승해 논란을 빚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국조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쪽에선 신 의원의 닥터카 탑승으로 명지병원 디맷팀 차량의 현장 투입이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투입된 14개 병원의 15개 재난의료지원팀 중 25㎞ 거리에 있던 명지병원은 출동하는 데 54분이 소요됐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자리를 내려 놓습니다.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했던 사람들을 비난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국정조사가 되어야 합니다.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 아닌 ‘의사’로서 수습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었습니다. 국민의힘 위원님들께 당부드립니다. 국민들께서 부여한 권한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했던 국가의 책임을 밝혀주십시오.
재난구조 담당 의사 출신이 재난햔장 가서 도우겠다고 한 것이 뭐가 문제냐? 용산구창장 처럼 관용차 타고 빙글 빙글 돌다 들어 가야 했던거냐?
마음여린 사람은 비난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괜히 잘못도 없는데 혹시 잘못이 있었나 자성하고 반추한다 그리고 기어코 잘못이랍시고 티끌을 찾아 책임지려 한다 사람 좋은건 인정한다 쳐도 국회의원이면 우리대신 빨간 종자들과 싸우는 워리어잖아 행군하다 꽃을 밟았다고 잘못했다 검을 놓으면 안돼!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