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는 1492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으로 조사됐다.전날보다 237명 줄었지만, 지난달 7일부터 34일 연속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로, 종전 최다 기록인 7월25일의 1318명보다 174명 많다.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이다.
이 기간 1200명대가 1번, 1400명대가 1번, 1700명대가 4번, 1800명대가 1번이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88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403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532건이다. 총 검사 건수는 8만323건으로 파악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2만7507명으로, 총 2093만598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772만10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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