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1천235명 줄어든 것이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신규 확진자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이 반영됐다.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의 정점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유행 규모도 우려했던 것보다 작아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9천418명→5만589명→4만6천11명→2만3천91명→7만2천873명→7만324명→5만9천89명으로, 일평균 5만3천56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6천473명, 서울 1만1천456명, 인천 3천558명, 경남 3천351명, 부산 3천252명, 경북 2천990명, 대구 2천721명, 충남 2천479명, 충북 1천902명, 전북 1천901명, 대전 1천878명, 강원 1천830명, 광주 1천684명, 전남 1천680명, 울산 1천117명, 세종 424명, 제주 363명, 검역 30명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437명으로, 전날보다 40명 줄었지만, 지난 19일 이후 엿새째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상균 기자=21일 서울 한 병원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겨울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2022.11.21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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