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까지…바이오에 진심인 대기업들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가속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제품 7종의 개발에 성공해 이 약을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다. SK팜테코 관계자는 '자금 조달을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항체-약물 접합제(ADC) 등 혁신 치료제 분야의 역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연산 18만L의 제5공장을 건설 중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당초 계획보다 5개월가량 앞당긴 2025년 4월 가동이 목표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건 삼성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 고지에 올랐다. 이날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51조46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CDMO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자체 개발이라는 양대 축을 무기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5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이 회사는 연 78만4000L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보유한 연 60만4000L 능력도 이미 세계 1위다. SK는 신약 개발과 CDMO, 백신 등 세 가지 축으로 바이오 사업을 키우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SK팜테코는 미국과 유럽, 한국에 걸쳐 7곳의 생산 시설과 5곳의 연구개발 센터를 보유 중이다.LG도 바이오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월 7000억원 들여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했다. 아베오는 항암 시장에 특화한 역량을 보유 중이다.

셀트리온 같은 바이오 전업 그룹도 시장 지배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그룹은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등 상업화에 성공한 6개의 제품을 넘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대차 빼고 모두 뛰어들었다…대기업들 바이오 사업에 ‘진심’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제품 7종의 개발에 성공해 이 약을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다. SK는 신약 개발(SK바이오팜)과 CDMO(SK팜테코), 백신(SK바이오사이언스) 등 세 가지 축으로 바이오 사업을 키우고 있다. SK팜테코 관계자는 '자금 조달을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항체-약물 접합제(ADC) 등 혁신 치료제 분야의 역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대차 빼고 모두 뛰어들었다…대기업들 바이오 사업에 ‘진심’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제품 7종의 개발에 성공해 이 약을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다. SK는 신약 개발(SK바이오팜)과 CDMO(SK팜테코), 백신(SK바이오사이언스) 등 세 가지 축으로 바이오 사업을 키우고 있다. SK팜테코 관계자는 '자금 조달을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항체-약물 접합제(ADC) 등 혁신 치료제 분야의 역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위스 산도스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스위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에스비17(SB17)의 북미·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며 '바이오시밀러가 가진 환자 접근성 확대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년간 4800만 개 이상의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를 전 세계 40여 개국에 공급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석탄화력 발전소 폐쇄' 태안, 해상풍력단지로 생존 문제 해결"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을 통해 이익 공유 기반 마련할 것"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